[금요저널]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기후위기 대탈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재사용, 재활용, 발생 줄이기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헌옷가격이 대폭 하락한 가운데 실시한 1차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23개 읍·면·동에서 헌옷 50여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미섭 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알리고 헌옷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헌옷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옷 모으기에 땀 흘리신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쌀·떡·감자 나눔,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 잘사는 공동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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