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북부지역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 및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시설별 신청에 따라 방문교육과 컨설팅 7개소, 서면교육 25개소로 총 32개 기관을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감염예방관리 안내서 올바른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 포스터 3종으로 종사자 교육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격리구역 설정, 환경소독 방법, 환기 등 각 시설별 공간 특성에 따른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과 상시 핫라인을 구축·운영해 위중증 발생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