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재사용, 재활용, 발생 줄이기를 의미하는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대회’는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개월간 수집한 헌옷의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함께해주신 새마을 부녀회분들과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 수익금이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원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시기에 자원 활용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