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박달도서관은 안양시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2022 박달도서관 독후감상화 대회’를 운영한다.
이번 독후감상화 대회는 박달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이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진행되며 선정 도서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눈 아이좀 웃기는 친구 두두우리 집은키오스크마지막 레벨 업 등 부문별 7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정 도서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 총 12명에게 안양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박달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대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참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제출은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8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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