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이웃돕기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감자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3월에 파종했던 씨감자 50kg을 50여 박스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자매결연지인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김승년 위원장은 “모두 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만큼 자매결연지인 계산2동에서 감자를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파종부터 수확까지 신경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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