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1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연천군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지역경제과 이은영 주무관은 관내 소규모 골목상권 발전의 표준프로세스를 수립해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
축산과 박은수 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를 받았다.
환경보호과 김맹남 팀장은 공익활동 시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로 주거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 폐기물 무상 수거 처리 근거를 마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포상금과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공무원들이 추진하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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