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생을 위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교실과 방학특강을 마련, 오는 12일부터 참가자 858명을 모집한다.
독서교실과 특강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성복·청덕 등 관내 도서관 15곳에서 진행한다.
‘전래동화와 코딩교실’, ‘생태 클레이아트’, ‘창의 톡톡 북아트’, ‘블록으로 배우는 코딩’ 등 60개 특강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책을 통해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제의 특강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책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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