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르신 문화체육 활용 사업’의 수행기관과 배움터를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활용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고자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참여자를 모집,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6월부터 검도, 볼링, 미술, 피아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수행기관의 예산집행, 사업 운영, 이용자 모집, 홍보 등 사업 실행 및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배움의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토대로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볼링 참여자 어르신은 “볼링 자세 등을 꼼꼼히 알려줘 볼링 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배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이용한 문화·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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