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네모 완두콩’ 전시와 컬러링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스토리텔링 및 삽화작업을 거쳐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편안하게 읽고 누구나 쉽게 다름에 대해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전시와 더불어 진행되는 컬러링 활동은 ‘네모 완두콩’그림책에 나온 삽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컬러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 연계 활동으로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평택뿐만 아니라 광주, 홍성, 금산, 김포에서도 전시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시민참여로 만들어진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