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7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40명에게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을 교육해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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