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청정한 옹진군, 금연섬 함께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지난 28일 29일 북도면 선착장에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며 가족 전체의 질병임을 인식시키고 지역주민에게는 금연 결심 등 금연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보건소는 이날 각 금연섬과 관련된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품,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건강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금연의지만 있다면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을 확산시켜 청정지역으로 유지 보전함으로써 북도면 주민이 금연섬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관광객 대상으로는 깨끗한 금연섬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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