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청천2동은 지난 6일 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비바로부터 쌀 610kg을 전달받았다.
㈜비바는 CCTV와 LED조명, 상하수도 검침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의 여러 현지 제휴업체들과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임재학 주식회사 비바 대표는 “공장 증설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비바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며 “이번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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