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40세대를 발굴해 삼계탕을 지원했다.
동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모사업을 통해 시범 동으로 선정돼 300만원을 지원받아 9월까지 저소득 홀몸노인 세대를 위한 특식 제공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숭의1,3동 복지통장 20명이 함께 했으며 지난달에는 설렁탕을 지원했다.
한 대상자는 “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려웠는데 삼계탕을 줘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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