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시작으로 구정 업무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의 구정 철학과 방향을 전 부서와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공약 및 주요 업무 추진상황, 향후 계획의 보고를 통해 신속한 현안 사항 파악과 원활한 구정 운영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되는 보고회에서는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건설하기 위한 인구정책과 산업도시 조성사업 ‘역사와 문화로 풍성한 동구’를 만들기를 위한 교육도시와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민선8기 25개 공약과제와 주요 현안 사업, 총 275건의 사업에 대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주민을 위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원팀 정신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찬진 구청장은 첫 업무 보고를 통해 민선8기 동구 발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25개 공약과제에 대해 부서별 세밀한 검토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