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가사초등학교가 지난 5일 청소년 균형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행복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평택시 아동복지과에서 진행한 아동친화도시조성 공모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연을 맺게 됐다.
가사초등학교는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로 1958년에 설립인가 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이다.
독서로 생각을 키우는 학교, 스포츠 활동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학교,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으로 꿈과 끼를 UP 시키는 학교,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 등의 6가지의 주제로 특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이 64명으로 작은 학교지만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진행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학교라며 학교 소개를 하는 홍석모 가사초등학교 교장은 “우리학교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며 아이들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이에 박정근 안중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부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해 가사초등학교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며 청소년 균형 성장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