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김경일 강사를 초빙해 ‘적정한 삶 그리고 균형잡힌 삶이 어떻게 효율적인 민원인 응대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부서 직원 약 16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내 삶의 균형을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이 개인의 민원역량으로 연결되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의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라는 시정 방침에 따라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내 삶이 적정하게 안정되어 있을 때 친절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으며 평소 공직자 한명 한명의 스트레스 관리가 민원서비스에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CS 교육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나의 존재가 균형이 잡혀야 진정한 친절이 우러나올 수 있다는 교육이 아주 신선했고 앞으로도 마음가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재현 행복민원과장은 여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친절공무원을 국내연수에 우선 참여시키는 등 친절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서별 친절도를 평가해 하반기에는 부진부서에 대한 별도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번 친절교육의 효과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