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7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년마다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진단 및 평가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도모해 주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전국 기초 상수도공기업 113개 중 8개 기관에만 주어진 최고 영예다.
부천시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분야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구황삼 수도행정과장은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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