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인권과 성평등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은평구 인권 조례’에 따라 구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매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우수 수료자는 은평구 인권침해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이론 수업에 덧붙여 실기 주력 강좌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학습 몰입도와 역동력을 한층 높였다.
모집 기간은 8월 24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생은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인권과 성평등 실현에 있어 주민과 함께 발걸음을 맞춰 꾸준히 실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감사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인권센터 관계자는 “구민이 체감하고 일상에서 작동하는 인권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학습자들과 힘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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