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노원구가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7. 22., 7. 29., 8. 1., 8. 2. 19시~오후 9시, 2시간씩으로 총4회에 걸쳐 노원교육플랫폼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강의는 7.22.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종합적 이해 7.29. 교과 및 학교장 추천 전형 8.1. 종합 및 고른기회 전형 8.2. 19시 자연계열 논술전형, 20시 인문계열 논술전형으로 예정돼 있다.
강사는 모두 대입담당 현직 교사로 급격한 대입환경 변화로 혼란스러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7. 12.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강의당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노원구민 혹은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비회원도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노원교육플랫폼은 학생들의 더욱 효과적인 수시 지원을 위해 개인별 수시지원전략 컨설팅과 자소서 코칭도 진행한다.
두 상담 모두 현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별 수시지원전략 컨설팅은 7월 14일부터, 자소서 코칭은 7월 19일부터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노원교육플랫폼은 대입 컨설팅, 학습코칭 등 1:1 맞춤종합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진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노원교육플랫폼’으로 새롭게 개관하며 이전보다 보강된 지원 내용으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진행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200명이 동시 접속해 설명회에 참여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수시전략 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아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길 바란다”며 “구민의 높은 교육열에 부응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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