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6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해 지역농업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했으며 250여명이 참석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단면 거곡리 평화 농장 및 도라산 전망대 견학 및 안보관광을 실시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은 “자매도시 간의 교류의 장이 다시 개최돼 기쁘다”며 “36회를 맞은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교류행사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우애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업은 나라의 근간이고 생명이며 농업 주권을 일선에서 지키고 계신 관내 모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고양시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져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파주·고양 간의 교류를 위해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하던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한마음대회를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교류의 장이 올해 다시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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