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금촌3동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어르신 치매예방활동은 지난 6월 시범 운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근육 자극을 위한 퍼즐 맞추기, 블록 쌓기, 색칠 활동 등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5명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운영 방식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5명이 금촌 3동 내 경로당, 노인회관 21여 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을 활동 집중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월 개소한 이래로 지역 주민 및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실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수세미 제작 및 나눔,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빨래비누 제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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