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162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72명이 취업해 44.4%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극복 및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15개 기업이 참여해 진행했다.
행사 개최 전, 파주시 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시간, 직무내용 및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 대상자에 맞게 세세히 분류함으로써 면접당일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면접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민선8기 새로운 파주를 이끌어갈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자리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대규모 취업박람회도 필요하겠지만,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만남의 장을 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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