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7일 의정부 서부새마을금고 본점·흥선지점이 상반기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되어 의정부 서부새마을금고 본점 3층 이사장실에서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밝은 지역사회 건설 및 이웃돕기에 앞장선 개인 4명, 단체 5개소 등 총 9개소를 선정했는데, 의정부 서부새마을금고 본점·흥선지점은 2010년 전부터 현재까지 12년 이상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후원물품, 장학금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아름다운 나눔인 수상자에 포함됐다.
윤만행 의정부시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아름다운 나눔인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부 서부새마을금고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이웃돕기로 타의 모범을 보여주신 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