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심곡본동 도시재생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심곡본동 내 마을기업 양성 컨설팅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아이템 개발 및 컨설팅, 사회적 경제조직 인증 지원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사와 특성 등 사회적경제의 기본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필두로 팀별 1:1 교육, 오는 14일에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위한 집체교육이 실시된다.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화컨설팅, 벤치마킹 및 고도화 등의 과정을 거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결성에 앞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가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고도화해야 성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높아지는 만큼 부천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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