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인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4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여성용품은 파우치, 복부 찜질팩, 비데티슈, 핸드크림, 미스트 등 10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격월로 보건 위생용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여성용품 세트를 마련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종성 회장은“청소년들의 구매 비용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여성용품 세트를 제작해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간석3동장은“지속적인 보건 위생용품 지원에 이어 여성용품 세트를 후원해준 새인천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더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