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함께하는 남부 화목한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학과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형 교구 실습 교육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엠블럭과 아두이노 알아보기 블록코딩을 활용한 다각형 그리기 머신러닝과 네오픽셀 컬러 맞추기 AI 활용한 가위바위보 게임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인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이루어진 4명의 강사진이 3~4학년 반, 5~6학년 반 교육을 진행하며 오픈채팅방을 통한 실시간 소통, 동영상 탑재 등을 통해 복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코딩 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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