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영어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여름방학 캠프 참가 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개설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2020년부터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운영되는 방학캠프 일정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단체이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학교에 원어민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 의사소통 기회 제공 및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초점을 두고 과학 미술 사회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구성된다.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으로 나누어 학년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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