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청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영상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분야는 다큐멘터리, 극영화, 방송물, 1인 미디어 등 5분 이상의 영상 콘텐츠이며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에 해당하는 개인 또는 팀이면 된다.
지원자는 군포시미디어센터 시설뿐만 아니라 장비·시설 임차비부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품 및 외부 전문 인력 섭외비 등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선정 규모는 최대 5개 콘텐츠로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12월 특별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특별 상영회에서는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의 원환섭 센터장은 “당 사업을 기점으로 미디어센터에 대한 청년 계층의 이해와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군포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콘텐츠로 제작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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