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새마을부녀회는 8일 미추홀구새마을회관에서 하절기 건강 영양식 지원 ‘2022 시니어돌봄운동’을 실시했다.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260여명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했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해 대상자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배식했다.
강화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시고 항상 주민복지 향상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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