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산하기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6일부터 이틀 간 전국 환경교육 및 관련 전시관 모임인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 정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는 전국 환경교육 관련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교육 자료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2015년 7월에 발족됐다.
현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비롯해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시흥에코센터 등 전국 21개 환경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환경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인천 우수한 자연환경·문화·역사 탐방을 통해 통합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환경교육 관계자들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