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도그쿡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펫푸드 브랜드 도그쿡에서는 평택시 저소득 반려가족을 위해 반려견 수제간식 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도그쿡 지향희 대표는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가족이라고 할 만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증가했고 펫푸드도 다양해졌지만,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려가구도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자리잡아가는 만큼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반려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평택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우리함께, 투개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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