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교 1~4학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독서교실’, ‘여름방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세계 유산과 유적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으로 풀어보는 신박한 세계 문화’, 남녀 구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우리는 평등해’ 등이 운영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는 ‘세계로 나가는 첫 한걸음’,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미술 활동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다어울림 교실–그림책 테라피’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여름 독서교실으로 토론이 재밌는 그림책 읽기 개념과 원리로 배우는 창의과학, 여름방학 특강으로 푸른별 지구가 들려주는 생태와 환경 동화로 만나는 역사, 그 끝없는 대화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관 선택 후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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