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 5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동작구 보건소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주관해 코로나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을 건강하게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코로나 시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소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했다.
지역주민 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강좌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느꼈을 감정을 되짚어 보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자 강좌를 개최했다”며 “우리 구에서도 아동 청소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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