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2023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여명 대상 1:1 컨설팅을 운영해, 9월 수시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별 수시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는 입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많은 참여를 위해 상담일을 평일과 주말 각 8월 19일 오후 6시 20일 오전 10시로 편성했으며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여명과 함께 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상담 방식을 대면·비대면 중 선택할 수 있고 생활기록부와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약 40분 동안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 초과 시 대기번호가 부여되며 8월 5일에 최종 선정 여부를 개별 안내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입전형 변화에 맞춘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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