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SNS를 활용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댓글 토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에 지정된 날이다.
이를 기념해 시는 인구의 날, 다양한 결혼문화와 가족형태에 대한 이해 등의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시 SNS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카드뉴스 게시물에 ‘내가 생각하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댓글로 작성한 시민 중 참신한 의견 30명을 선정해 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과 구글폼을 작성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했다”며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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