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8일 상반기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된 호원중앙감리교회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아름다운 나눔인은 평소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사랑의 모범이 되는 기부자를 선정해 사회적 귀감으로 삼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상이다.
호원중앙감리교회는 의정부시 나눔 특수시책 사업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해 총 1,7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아름다운 나눔인에 선정됐다.
임경철 담임목사는 “이웃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에도 기부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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