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2030세대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 능력 향상과 재무설계를 위해 ’청년 생활경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2-way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7월 3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고 온라인은 8월 1일 8월 8일 8월 16일 3회에 걸쳐 20시에서 22시까지 인터넷 화상 회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생존 생활경제 보드게임’, ‘내지갑 워크숍’, ‘보험설계사는 알려주지 않는 보험이야기’, ‘세금으로 살펴보는 재무상식’, ‘개인정보관리와 피해예방’ ‘주거자금 마련 정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사회 초년생인 2030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들인 2030 청년들에게 소득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지출을 통제하고 똑똑하게 소비함으로써 자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포시 청년들이 현명한 경제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