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교육회복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은 정상등교 이후 처음 맞이하는 방학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결손, 심리·정서 사회성의 3대 분야에 대한 회복이 필요한 시기로 인천교육역량을 집중한다.
교육지원청, 도서관, 직속기관이 참여해 학습 결손, 몸과 마음 회복, 사회성 향상 분야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으며 학생과 가정에서 교육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 현재 신청이 마감된 프로그램도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 뿐 아니라 새로이 시작하는 2학기에도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