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새마을줍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에 합성어로 길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이면도로와 골목길를 가볍게 조깅하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꽃밭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충례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지속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송림1동을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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