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에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점검 및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 밀접·밀집·밀폐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손 소독제 등 방역 소독 물품을 배부하고 방역활동 등을 펼쳤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여름철을 맞이해 경로당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 검사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자율 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장1동은 7월11일~22일까지 코로나 긴급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관내 경로당 및 보육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모이는 장소에 대해 상시적으로 필수적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및 방역을 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