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 읍면동 보장협의체 합동 바자회 수익으로 기획했으며 각 읍면동 위원들이 전날부터 모여 삼계탕 2천 인분을 직접 만들어 준비 했다.
김경애 위원장은 “14개 읍면동에서 폭염으로 지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지원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애 위원장님을 비롯해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따뜻한 나눔이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보장협의체는 매년 연합으로 합동 바자회, 추석맞이 나눔행사 등을 통해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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