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성당과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등에 벽화를 그려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 호병천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벽화 사업에 박종국 화가를 초빙해 신읍동 일대의 어둡고 위험한 길목에 색을 입혀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견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골목길을 걸을 때마다 생기가 넘치는 벽화를 보고 안심하고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벽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일찍부터 벽화작업을 위해 나와주신 박견영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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