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 도시재생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도시재생과 회의실에서 ‘2022년 심곡본동 주민역량강화 간판개선사업 공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우렁각시매직케어에서 과업 수행 내용과 추진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용역은 2022년 6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펄벅문화거리의 노후한 상권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2024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역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해당 구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후 사업설명회, 국민 디자인단 구성, 사업동의서 징구 등을 진행한다.
간판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해 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용역의 성과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달렸다”며 “심곡본동의 지역 특색을 더해 가로 경관을 개선해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공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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