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위원 26명은 김치, 양념고기 등 200인 분을 직접 조리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물가가 너무 비싸 반찬을 줄였는데, 이번 지원으로 끼니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기 바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