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2년 품목별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코로나19로 연기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영농 일정과 연계한 품목별 농업기술 전문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고추, 콩, 과수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도시민 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연기됨에 따라 농업인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연중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게 됐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기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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