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6월 취약계층에 시원한 의류 지원으로 시작해 2차로 ‘초복 맞이 삼계탕’을 직접 끓여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때 이른 폭염속에 지치고 무기력해지지 않도록 보양식으로 기력을 채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가 협력해 건강취약가구에 방문전달하고 폭염시 안전사고 예방을 안내했다전충종 민간위원장은 “취약가구를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 안부를 전하는 일상적인 나눔이지만 그 속에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다.
작은 마음과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으며김동윤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현업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항상 감사하고 감동스럽다 점동면은 민과 관이 발전적인 생각을 가지고 협력해 상생 돌봄 복지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