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혹서기 농작업 가능한 부착형 햇빛 가리막 편이장비를 개발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국내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여름철 야외 농작업 활동 시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로 고령 농업인의 탈진, 열사병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혹서기 햇빛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이 가능한 부착형 햇빛가리막 편이장비를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개발 및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7월 말경 시제품 60대를 생산해서 여름철 야외에서 작물을 생산하는 농가에 공급해 농작업 효율성 및 사용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최근 혹서기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작업 중 탈진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장시간 농작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부착형 햇빛가림막 편이장비를 개발해 여름철 농작업의 효율성 및 농가 경영비를 절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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