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2년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등 폭염 보호대책이 필요한 8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냉방 용품을 미리 조사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선풍기, 여름 이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 주민 등 월 7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 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집중호우도 많아 주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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