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놀이의 세계 동화 속 과학 탐구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 4개 강좌로 대면운영으로 더욱 활동적이고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는야 어린이 북큐레이터’는 참여하는 어린이가 북큐레이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소개하며 도서관 전시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손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및 개인준비물은 추후 도서관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준비하면 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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