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12일 해와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제21대 회장으로 엠엠씨엔지 대표인 오경옥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5월에 제20대 최태권 회장이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으로영전 후 약 두 달간 회장이 공석인 관계로 조기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신임 오경옥 회장은 “새마을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체로 알고 있기에 중요한 시기에과도한 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양주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젊은 문고 지도자들과 다 같이 특색있는 사업을 많이 전개해 나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1981년 3월 설립됐고 현재는 20개 작은도서관이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 여름철 어린이 별자리 캠프, 양주시장기시민독서경진대회, 병영문화 체험, 인문학의 길 등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업을많이 하고 있다.